남미는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도시 자체가 예술적인 감성을 뿜어내는 곳이 많습니다.
SNS에서 주목 받고있는 남미의 감성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부에노스아이레스, 리우데자네이루, 보고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 세 도시에서는 도시 곳곳이 포토존이자 예술 작품이 되어 여행의 즐거움을 배로 늘려 드립니다.
이번에는 각 도시의 분위기와 함께 꼭 방문해야 할 낭만 가득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부에노스아이레스 – 아르헨티나의 감성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남미의 파리"라고 불릴 정도로 유럽풍 건축물과 세련된 거리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문화의 중심지로, 예술과 음악, 그리고 열정적인 탱고가 어우러지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는 클래식한 건축물부터 다채로운 색감의 거리까지 감성적인 장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낭만 가득 명소 추천
라 보카 (La Boca)
라 보카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인스타그래머블한 거리로 유명합니다. 원색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건물과 거리 예술이 가득한 이곳에서는 어디에서든 감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탱고 공연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장면을 만날 수 있어 남미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산 텔모 시장 (San Telmo Market)
빈티지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 바로 산 텔모 시장입니다. 골동품과 수공예품을 파는 노점들이 줄지어 있으며, 거리 공연과 다양한 예술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주말에 열리는 플리마켓에서는 더욱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카페 토르토니 (Café Tortoni)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로, 1858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클래식한 분위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이곳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아르헨티나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감성 포인트
- 유럽풍 거리와 건축물에서 클래식한 분위기 연출 가능
- 강렬한 색감의 거리에서 예술적인 인생샷 촬영 가능
- 탱고 문화와 낭만적인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시
2. 리우데자네이루 – 브라질의 열정적인 도시
리우데자네이루는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도시입니다.
축제와 음악, 그리고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브라질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예술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많아 SNS에서도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 낭만 가득 명소 추천
셀라론 계단 (Escadaria Selarón)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가장 유명한 낭만 가득한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브라질 출신의 예술가 호르헤 셀라론이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타일을 이용해 만든 이 계단은 형형색색의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으면 다채로운 배경 덕분에 감각적인 사진들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파네마 해변 (Ipanema Beach)
브라질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해변입니다. 이파네마 해변은 아름다운 바다와 백사장이 어우러진 곳으로, 해질녘이면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석양이 질 때쯤이면 해변에서 붉게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슈가로프 마운틴 (Pão de Açúcar)
리우데자네이루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도시와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찍는 사진은 남미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 감성 포인트
- 강렬한 색감과 이국적인 거리 분위기
-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생샷 명소
- 해변에서 감성적인 선셋 뷰 감상 가능
3. 보고타 – 콜롬비아의 예술적인 감성 도시
보고타는 콜롬비아의 수도이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 거리 곳곳에서 감성적인 벽화와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콜롬비아 특유의 커피 문화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낭만 가득한 명소 추천
라 칸델라리아 (La Candelaria)
보고타의 구시가지로, 식민지 시대 건축물과 거리 벽화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거리입니다. 이곳에서는 감각적인 거리 예술과 아트 갤러리를 감상하며 예술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몬세라테 언덕 (Monserrate)
보고타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일몰 시간에는 도시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여행 중 한적한 시간을 보내며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아우레아즈 카페 (Azahar Café)
콜롬비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생산국입니다. 보고타의 카페에서는 질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으며, 감성적인 분위기의 카페들이 많아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 감성 포인트
- 거리마다 감성적인 벽화가 가득
- 몬세라테 언덕에서 감성적인 야경 감상 가능
- 콜롬비아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많음
결론: 남미 감성 여행지, 어디로 떠나볼까?
남미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여행지가 존재합니다.
유럽풍 건축과 탱고가 매력적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열정적인 색감과 해변이 있는 리우데자네이루, 예술과 카페 문화가 살아있는 보고타까지!
각 도시마다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금 까지 SNS에서 주목하고 있는 남미의 낭만 가득한 여행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서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